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렌과 루시엔 (문단 편집) === 티누비엘 이야기/잃어버린 이야기들의 책 === {{{+2 THE TALE OF TINÚVIEL}}} [[가운데땅의 역사서]]의 "잃어버린 이야기들의 책"에 기록된 내용으로, [[실마릴리온]]에서 베렌과 루시엔의 이야기를 읽어본 독자라면 처음 읽을 때 매우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. 1917년 최초로 구상된 버전인 만큼, 퀜타 실마릴리온의 이야기와 다른 점이 매우 많다. 그 예시를 몇 들자면, * 이름의 차이 * 루시엔의 이름은 당시 그냥 "티누비엘"이었다. 실마릴리온에서 베렌은 루시엔의 이름을 모른 채 그저 티누비엘[* =나이팅게일]이라 부른 것으로 표현되는데, 이 버전에서는 [[다에론]]과의 대화를 엿듣고 이름인 티누비엘이라 부른다. *그 외 다른 이름으로 [[싱골]] = 틴웰린트(Tinwelint), [[멜리안]] = 그웬델링(Gwendeling), [[도리아스]] = 아르타노르(Artanor), [[멜코르]] = 멜코(Melko) 등이 있다. * 루시엔을 사랑한 [[도리아스]]의 음유시인 [[다에론]]이 티누비엘의 '''오빠'''로 나온다. * [[핀로드]], [[바라히르]][* 바라히르 대신 베렌은 에그노르(Egnor)의 아들로 나온다.], 그리고 [[사우론]][* [[가운데땅의 역사서]]의 다른 문헌에서는 수(Thú)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.]이 등장하지 않는다. 대신에 사우론과 비슷한 역할로 고양이들의 왕 테빌도(Tevildo)가 등장한다. * 카르카로스가 [[실마릴]]을 삼킨 후, 실마릴리온에서는 독수리왕 [[소론도르]]가 베렌과 루시엔을 구출하지만, 여기서는 사냥개의 대장으로 나오는 후안이 수하 사냥개들과 함께 그들을 구한다. 또한 베렌이 리타이어하지 않고 외팔 상태로 탈출하면서 추가 무쌍난무를 찍는다. * 베렌이 '''요정왕자'''로 나온다. 이는 [[가운데땅의 역사서|HoME]]의 여러 설정변경 중 하나다. 정확히는 도르로민의 놈(Gnome)[* 후기 [[레젠다리움]]의 [[놀도르]]이다. [[노움|놈]]은 [[엘프]], [[드워프]] 등과 마찬가지로 민속적으로 존재하던 개념을 톨킨이 구체화시킨 것이지만, 이미 대중적인 놈의 이미지 때문에 혼동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삭제됐다. [[핀로드]]의 별명 중 하나인 놈(Nóm)에서도 놀도르가 놈이었던 흔적을 찾을 수 있다.]으로 나오며, [[싱골|틴웰린트]]가 베렌을 싫어했던 이유 또한 놈이 [[도리아스|아르타노르]]의 어둠요정들에게는 배신자[* 놈, 즉 놀도르가 [[제1차 동족살상]]을 벌였기 때문이다.]였기 때문이라고 한다.[* 이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구상되었던 [[곤돌린의 몰락]]에서 [[투오르]]와 [[이드릴]]의 결합이 첫 에다인과 엘다르의 결합으로 묘사되고, 최초의 반요정도 [[디오르]]가 아닌 [[에아렌딜]]이다. 아무래도 레젠다리움에서 가장 먼저 구상된 인물도, 실마릴리온의 대미를 장식할 인물도 에아렌딜인 만큼, 특수한 배경을 주려던 흔적으로 보인다.] 나우글라프링에 관한 잃어버린 이야기로부터 발췌에서는 틴웰린트(싱골)의 죽음 이후, 노그로드 난쟁이들과 베렌이 이끄는 초록 요정군대의 전투, 즉 사른 아스라드(Sarn Athrad)의 전투, 그리고 이후 에아렌딜로까지 이어지는 나우글라프링과 실마릴의 행적에 대하여 다룬다.[* 재미있는 점은 이부분에서 루시엔이라는 이름이 언급된다.] 후술할 퀜타와 큰 차이는 없지만 베렌과 난쟁이왕 나우글라두르의 결투 등 사른 아스라드 전투에 관한 내용이 좀더 자세히 다루어져서 수록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